1. 어떤 일이 벌어진 건가요?
2025년 4월 22일, SK텔레콤의 가입자 서버(HSS)가
BPFDoor라는 악성코드에 감염됐어요.
그 결과, 2300만 명 이상 고객의 IMSI, ICCID, 유심 인증키(K값) 등
핵심 정보가 유출되었답니다.
이 정보는 USIM 복제에 직접 활용될 수 있어서
단순 유출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에요.
2. 왜 이렇게 큰일인가요?
IMSI와 K값은
휴대폰 본인인증의 핵심이 되는 값이에요.
이 정보가 유출되면,
누군가 제 유심을 복제해
전화·문자 인증을 탈취할 수 있어요.
이건 단순 스팸이 아니고,
대출, 금융사기, 명의도용 같은
실제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답니다.
3. SKT의 대처, 괜찮았나요?
솔직히 말하면... 부족했어요😞
22일 해킹 공지 이후
팝업 알림만 띄웠고,
피해자 개별 통지도 없었죠.
게다가 "유심보호서비스"라는
부가서비스 가입이 되어야
보상하겠다고 해서
비판을 많이 받았어요.
4. 유심은 바꿔야 할까요?
네. 꼭 교체하세요!
SKT는 대리점과 공항 등에서
무상으로 유심을 교체해주고 있어요.
eSIM으로도 바꿀 수 있고요.
※ 단, eSIM 전환 전에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명의도용방지’를
해지해야 해요!
5. 유심보호서비스만으로 안전할까요?
그건 아닐 수 있어요.
해커가 IMEI 정보까지 알았다면,
복제폰과 단말기를 동시에 조작해
이 서비스조차 무력화할 수 있어요.
정부기관과 대기업들조차
유심을 직접 교체하고 있죠.
신뢰할 수 있는 대응은
직접 유심을 바꾸는 것이에요.
6.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대응은?
✅ SKT 대리점에서 유심 교체
✅ eSIM 전환(가능 기기만)
✅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신청(Msafer)
✅ 문자 도용 방지 서비스 가입
✅ 의심 문자, 링크 절대 클릭 금지!
7. SKT 고객이라면 꼭 알아두세요
- 유심 재고가 부족해
교체까지 오래 걸릴 수 있어요. - 예약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 다
해두는 게 안전해요. - 일부 사칭 문자나 피싱도
돌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 114 외 번호로 오는 유심 문자,
다 피싱이니 열지 마세요!
지금 이 사태, 남의 일이 아니랍니다.
모든 국민이 피해자일 수 있어요.
꼭 주의하시고, 빠르게 조치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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