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기 마지막 편이에요!
이번 편에서는 치앙마이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과 당일치기 근교 여행지를 소개해볼게요 😊
🧘♀️ 1. 요가 & 마사지 체험
치앙마이는 ‘힐링’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예요.
도보 여행으로 피로해진 하루 끝에
전통 마사지나 요가 클래스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 추천 체험
- 타이마사지 (1시간 기준 약 200~300바트)
- 아로마 마사지
- 1일 요가 클래스 (영어 강의도 많아요!)
저는 올드타운 근처 작은 마사지숍에서 받았는데,
가성비 최고였고 잠들 뻔했어요 😌
마사지는 특정 지점이 잘한다기보다는 결국 마사지사의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마음에 쏙 드는 마사지사를 만나셨다면 여행기간 동안 그곳만 가시는 걸 추천!! 그게 아니라면 여러 군데를 다니면서 나에게 잘 맞는 마사지샵을 찾는 걸 추천드려요!!!
🐘 2. 코끼리 보호소 체험
치앙마이에서는 동물복지를 지키는 윤리적인 코끼리 체험이 많아요.
코끼리와 함께 산책하고, 목욕도 시켜주는 체험은
아이들과 함께하거나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이에요.
저는 1일 투어로 다녀왔는데,
코끼리의 따뜻한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
- 미리 예약 필수!
- 대부분 픽업·중식 포함
- 영어 가이드 옵션 有
🌍 3.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체험
치앙마이가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라는 말,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자유로운 분위기, 저렴한 물가, 쾌적한 코워킹 환경!
이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도시랍니다.
저는 실제로 LIFESPACE라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다녀왔어요.
주로 개발자분들이 많이 계셨고, 음료나 간단한 식사도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일했습니다!
(인터넷에 빠른 건 당연!!)
노트북 하나 켜고 앉아 있으면… 어느새 일에 집중! 분위기 최고였어요.
💡 LIFESPACE 특징
- 1일 이용 가능
- 음료 포함된 패스
- 조용한 분위기 + 전세계 노마드들과 교류 가능
- 님만해민 근처, 접근성도 굿!
- 회의실도 있어 간단한 회의는 가능하나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니 참고해주세요!
💻 "일하면서 머무는 여행"을 꿈꿨다면, 치앙마이에서 그 꿈 실현 가능해요!
🌲 4.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치앙마이에서 하루쯤은 자연 속으로!
도이 인타논(Doi Inthanon)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에요.
🌿 주요 포인트
- 와치라탄 폭포
- 로얄 가든 (왕실 정원)
- 시원한 고산 공기와 트레킹 코스
10월에 다녀왔는데, 시내는 더워도 여긴 추울 정도였어요!
얇은 겉옷은 꼭 챙기세요 🧥
🛶 5. 핑 강 선셋 보트 투어
조금은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핑 강(Ping River)을 따라 유유히 떠나는 보트 투어도 추천해요.
- 해 질 무렵에 타면 선셋 뷰가 아주 예술이에요 🌅
-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커플 여행자들에게 인기!
예약 시, 석양 시간 체크는 필수! 분위기 미쳤어요 😍
🍛 6. 태국 요리 클래스 체험
치앙마이에서는 현지 식재료로
직접 태국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인기예요!
👩🍳 대표 메뉴
- 팟타이
- 똠얌꿍
- 태국식 그린커리
- 망고스티키라이스까지!
대부분 오전 클래스 + 시장 투어 포함이라
현지인의 삶을 체험하는 느낌이 정말 생생해요.
✍️ 마무리하며…
치앙마이는 ‘보고 듣는 여행’을 넘어서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여행’이에요.
치앙마이에서의 체험활동은 빡세고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닌,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하나하나 즐기시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는 여행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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