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알레르기까지! 헷갈리는 3가지 차이점 정리했어요
✅ 1. 글루텐 알레르기 vs 셀리악병 vs 밀가루 알레르기
세 가지 모두 밀가루 먹고 몸이 안 좋을 수 있는 질환이에요.
하지만 원인도, 반응도, 치료 방법도 다르답니다.
아래 표로 먼저 정리해볼게요!
구분 | 셀리악병 | 글루텐 민감증 | 밀가루 알레르기 |
원인 | 자가면역 질환 | 비면역성 민감반응 | 면역계 알레르기 |
증상 부위 | 주로 소장 | 소화기 및 전신 | 호흡기, 피부 등 |
진단 방법 | 혈액검사, 내시경 | 배제 진단 | 피부반응, IgE검사 |
치료 방법 | 평생 글루텐 제거 | 증상 따라 제한 | 밀가루 완전 피하기 |
🧠 셀리악병이란?
셀리악병은 글루텐에 대한 자가면역 반응이에요.
글루텐을 먹으면 소장에서 염증이 생기고,
영양 흡수에 중요한 융모(villi)가 손상돼요.
✔ 유전적인 요인이 크고요
✔ 생후 6개월~1세 아이도 발병할 수 있어요
✔ 어른이 돼서 생기는 경우도 많답니다
💢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 어린이
- 만성 설사, 체중 감소
- 복부 팽만, 성장 지연
- 짜증, 식욕 저하
👨 성인
- 만성 피로, 체중 감소
- 철결핍성 빈혈
- 생리불순, 불임
- 피부 발진(허리·팔꿈치 등)
- 우울감, 집중력 저하, 두통
🔍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1️⃣ 혈액검사 (항글리아딘, 항트랜스글루타미나제 항체 등)
2️⃣ 위내시경 + 조직검사
(소장 융모가 납작해진 걸 확인해요)
※ 주의: 글루텐 식단 중단 전 검사 필수!
(식단을 미리 바꾸면 검사결과 왜곡돼요)
🥦 치료는요?
✔ 완전한 글루텐 제거식이가 가장 중요해요
✔ 증상 호전에 따라 철분, 엽산, 칼슘 보충
✔ 일부는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 필요
→ 보통 2~3주 안에 증상 호전되고,
→ 수개월 후엔 소장도 회복돼요😊
🌀 글루텐 민감증은 뭔가요?
셀리악병은 아니지만
글루텐을 먹고 배 아프고 속이 불편한 사람들,
바로 이 경우예요.
이건 자가면역 반응도, 알레르기도 아니고요
의학적으로는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증"이라 불러요.
진단이 어렵고, 배제진단 방식이에요.
즉, 다른 질환을 다 제외한 뒤 최종적으로 판단해요.
🤧 밀가루 알레르기와도 달라요
‘밀가루 알레르기’는 흔히 면역계 알레르기 반응이에요.
즉, 면역 시스템이 밀 단백질을 ‘적’으로 인식하고
바로 반응하는 거예요.
✔ 숨이 차거나
✔ 피부가 가렵고 두드러기 나거나
✔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도 가능해요
이건 단순한 속 불편함과는 전혀 다른 반응이죠😨
📌 어떤 식단을 해야 하나요?
✅ 셀리악병:
글루텐 완전 제거가 생명!
빵, 면, 튀김옷, 맥주, 간장도 주의!
✅ 글루텐 민감증:
조절 가능. 글루텐 섭취량 줄여보며 본인에게 맞는 선 찾기
✅ 밀가루 알레르기:
밀가루 완전 OUT!
쌀가루나 감자전분 같은 대체 식품 사용
💬 마무리 정리 한 줄!
✔ 셀리악병 = 자가면역 + 평생 관리 필요
✔ 글루텐 민감증 = 조절 가능
✔ 밀가루 알레르기 = 면역반응 → 위험할 수 있음!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세 가지라는 거, 이제 아시겠죠? 😊
혹시 나나 가족이 해당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적인 진단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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