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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6회의 테니스도 2회만 남았다.
아직까진 상당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편
오늘도 어김없이 포핸드 연습을 했다.
저번에 들은 대로 공을 치기 직전에 두 다리를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라켓의 위치를 아래로 둔 자세를 만든 상태에서 치려고 노력했다.
오늘은 추가로 '후리는' 느낌이 아니라 '밀면서 긁듯이(?)'
정확한 표현은 기억 안 나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다.
땀 뻘뻘 흘리면서 하다 보니 '이게 탑스핀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강사님에게 물어보려다 참았다.
강하게 치려고 확! 긁으면 네트에 여지없이 걸렸다.
오히려 힘을 빼고 치는 게 잘 넘어갔었다.
이전에는 공을 칠 때마다 속으로
'내가 잘은 모르지만, 방금 건 무조건 아웃이겠는데?'
라는 공이 많았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혼자 머신볼로 칠 때 종종 '오, 이건가?' 하는 느낌이 드는데
아직 그 빈도가 너무 적어서 혼자 좀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남은 강습 2회 전에 따로 연습을 해서 포핸드는 지적사항 없게 이번 강습을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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