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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INFOMATION

🍜 “라면도, 맥주도… 전방위 가격 인상!” – 4월부터 달라지는 우리 식탁 물가 총정리

by 핑거프린스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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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4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전방위 가격 인상’이 시작된다고 해요.
라면, 우유, 맥주, 아이스크림, 버거까지…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먹거리들이 일제히 오릅니다.

지금부터 한 번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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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라면, 2년 5개월 만의 인상!

오뚜기가 드디어 라면 값을 올립니다.
무려 2년 5개월 만에요!

16종 라면, 평균 7.5% 인상

  • 진라면: 716원 → 790원 (10.3%)
  • 오동통면: 800원 → 836원 (4.5%)
  • 짜슐랭: 976원 → 1056원 (8.2%)
  • 진라면 용기면: 1100원 → 1200원 (9.1%)

오뚜기 측은 원자재 값 상승과 환율, 물류비, 인건비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어요.


🥛 초코에몽도 1600원! 우유·음료도 인상

남양유업도 4월부터 초코에몽 등 음료 가격을 8.9% 인상해요.

  • 초코에몽(190ml): 1400원 → 1600원
  • 과수원사과: 1600원 → 1800원
  • 아몬드데이 오리지널/언스위트: 1500원 → 1700원

이제 어린 시절의 단짝 친구도 맘 편히 못 사먹게 생겼네요…😥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역대급 인상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하겐다즈도 가격 인상!

  • 파인트: 15,900원 → 17,900원 (12.6%)
  • 미니컵·스틱바·샌드: 5,900원 → 6,900원 (16.9%)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던 하겐다즈, 이제는 열기도 전부터 고민하게 될 듯 😭


🍺 맥주 가격도 오른다! (카스 포함)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맥주 출고가를 2.9% 인상합니다.

  • 고환율+고유가 탓에 원부자재 가격이 올라 인상 불가피
  • 출고가 기준이긴 하지만, 소매가도 인상은 불가피할 듯!

이번 여름, 시원~한 맥주도 가격부터 시원하게(?) 오를 듯 하네요🍻


🍔 버거도 인상! 노브랜드버거, 롯데리아 동참

노브랜드버거(신세계푸드)

  • 버거/세트 19종: 200원 인상
  • 사이드 19종: 100원 인상
  • 평균 2.3% 인상

롯데리아(롯데GRS)

  • 총 65개 메뉴 평균 3.3% 인상
  • 리아불고기, 리아새우: 200원 인상
  • 미라클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베이컨: 400원 인상

이제 ‘세트 하나 주세요~’에 들어가는 비용도 올라갑니다📈


🧾 왜 이렇게 다 오르나요?

▶️ 공통 원인

  • 고환율, 고유가
  • 수입 원자재·물류비 급등
  • 인건비 인상
  • 작황 부진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기업 입장에선 “원가 부담”,
소비자 입장에선 “체감 물가 상승”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 체감 꿀팁: “3월 안에 쟁여두기!”

혹시 라면, 맥주, 냉동식품, 우유 등 주기적으로 사시는 품목이 있다면
3월 안에 미리 구매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트 세일과 적절히 조합하면
적어도 몇 천 원은 아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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